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소속 마령119안전센터 최동수 소방장이 4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제46회 소방안전봉사상’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동수 소방장은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및 부부동반 해외연수 체험의 특전을 받았다.

최 소방장은 2005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했으며, 지난 12월 도립공원 내 발생한 상가밀집지역 화재현장에서 긴급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50명의 인명을 구했다.

또 현장대원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지역소방전문치료센터’ 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TBN 교통방송 출연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 소방 서비스 기여에 크게 기여했다.

최동수 소방장은 “영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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