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투병동료 경찰관 등을 위문, 격려하는 방문활동을 전개했다.

박 서장은 5일 장애인의 자활을 돕기 위한 시설인 장수 보건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장지, 치약칫솔세트 등을 포함한 생필품과 3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투병 동료 경찰관에게 격려금과 함께 빠른 쾌유를 당부하고, 평소 경찰업무를 보조하며 묵묵히 애써준 주무관과 의무경찰에게는 추석맞이 격려금을 지급했다.

박정원 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추석연휴에는 사건사고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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