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장수경찰서장은 6일 신임 경찰관들과 공직기강확립 관련 다양한 의견을 기존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최근 입직 5년 이하, 20∼30대 젊은 직원들의 의무위반 비위가 증가하고 있어 신임 경찰관들의 의견을 폭넓게 취합해 향후 예방대책 수립시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박정원 서장은 “의무위반행위로 어렵게 공직생활을 시작한 젊은 직원들이 소중한 직장과 가족을 잃은 뉴스를 접할 때 마다 안타까웠다”며 “자신의 소중함과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의무위반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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