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2곳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

도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한다. 이번 추석에도 쌀, 화장지, 김, 쌀국수 등 1천 560만 원 가량 물품을 전달했다.

청사관리, 운전, 청소, 경비를 비롯한 도교육청 현장근무자들에게도 격려품을 나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참여해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건넬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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