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24일 전북지부 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덕현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덕현 회장은 공단과 인연을 맺어 18년 동안 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솔선수범했으며, 주거지원대상자, 숙식제공대상자 등 수 많은 대상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명절에는 생활관 위문품과 주거지원대상자 격려금 지원 등 물질적 지원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덕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북지부협의회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것과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법무보호위원들과 힘을 합쳐 제도·조직 정비, 재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임 이 회장은 이날 법무보호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과 법무보호복지의 날을 위해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덕현 회장은 2002년 1월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된 후, 2012년 재정지원위원회 회장, 2017년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 2017년 9월 주거지원 위원회장을 역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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