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축제는 올해 축제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보다 빠르고 편리한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노선을 다양화 하고 승차장의 수도 확대했다. 축제 기간 중 평일인 10월 4일을 제외하고 축제장 근처의 ‘기린중학교’와 ‘우아중학교’, ‘만수초등학교’, ‘전북대학교’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타지에서 축제를 방문한 관객들은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후문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주 시민들을 위해 전북대학교 정문, 사대부고 사거리 등 셔틀버스 승차장을 확대했다. 셔틀버스 내에서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65번과 100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객들은 축제장(한국소리문화의전당) 내부 주차장 외에도 근거리에 위치한 임시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다. 소리축제는 셔틀버스와 연결된 기린중학교와 우아중학교, 만수초등학교와 전북대학교(정문 셔틀버스 탑승) 외에도 전주동물원 주차장, 연화마을 주차장, 전북대학병원 상부지하차도, 인라인롤러장(구 어린이회관)을 개방한다. 임시 주차장을 미리 알고 출발하면 훨씬 편리하고 쉽게 축제장에 다다를 수 있다.
  축제장에 올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돼있다. 축제 현장에 부득이하게 올 수 없는 관람객들은 손 안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소리축제 개막공연 ‘바람, 소리’는 소리축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rifestival)과 국악방송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모바일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 전일 놀이마당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주요 출연진들의 인터뷰는 soriTV(축제 공식 페이스북, 유투브,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생방송된다. 놀이마당 프로그램일정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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