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김병현 주무관이 전북도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전북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1차 서류심사 후 선발된 6개 시· 군 대표가 1년 동안 추진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김 주무관은 ‘근저당설정 말소 등기를 통한 체납세 징수’란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주무관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9년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석한다.

김 주무관은 “끊임없는 연구노력을 통해 체납세징수 기법을 개발하고 활용하는데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원관리 및 징수활동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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