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창작활동 중인 50~60대 중견작가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현재 창작활동 중인 시각, 공연 장르 등 50~60대(1969년생~1950년생) 중견작가이며, 활동시기별 대표작, 작가프로필, 작가 노트 등 활동경력을 체계화해 정리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다.
  중견작가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사업’은 중견작가 맞춤 지원을 통해 활동의 침체기에 있는 50~60대 중견작가들의 활동성을 회복하고 재도약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청년기부터 현재까지 생산한 창작 결과물의 질적 관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 제작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 중인 40대 전후 후배작가를 코디네이터로 매칭하고, 다른 세대의 작가 간 협업을 통한 상호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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