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283차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한적십자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기념 행사장을 직접 찾아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무시관행 근절 홍보 및 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박귀순 시민안전과장은 “안전 무시관행 근절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도입된 지 6개월이 지나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가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 발견시 안전신문고 어플을 통해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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