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첨단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농기계 및 자재를 기종별로 분류·전시하여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별 특장점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참관객 중심형'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시장 23,375㎡(전회 대비 약 30% 증)에 240여개 업체에서 과수·축산·경종분야, 농산가공분야, 부품분야 등 총 400여개의 최신 농기자재를 전시하여 4차산업 및 스마트팜이 접목된 농기계?자재를 전시한다.
또 5,325㎡의 연시장에서는 벼 베기 시연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감 있는 체험을 제공해 기업과 참관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명실상부한 농기계 대표 박람회의 면모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첨단 농기자재와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어 농기자재 산업분야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하리라고 본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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