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거주하는 소설가 황석영이 12일 오후 6시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부빔온에서 ‘촛불혁명, 사회개혁을 넘어 문명전환(개벽)의 시대정신으로’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황석영은 이번 강좌에서 미륵과 동학 사상의 고장 전북이라는 공간에서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시대정신 ‘문명전환과 개벽’을 한국사회의 개혁방향으로 제시한다.
  선착순 7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한편 ‘함께100년 전북포럼’이 마련한 이번 강좌는 포럼이 기획한 ‘함께100년 아카데미’의 1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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