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우수직원 가족을 초청해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가족공감 행사’를 지난 8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민원 등 접객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부서장이 추천한 우수직원 가족 등 21명을 초청해, 본부장과의 소통 시간, 담양 죽녹원 산책 및 캔들 만들기 등 직적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 가족은 “평소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가족공감 행사 덕분에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 덕분에 한국철도 직원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평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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