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와 (주)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수여하는 ‘제23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20일 전북예총에 따르면 본상 수상자는 김학곤(79·한량무), 노령(71·소설), 정두영(52·연출), 조영배(63·시각디자인), 온글문학(단체 문학활동), 김철규(78·수필)다.
  공로상은 이경노(59·음악), 곽풍영(52·사진), 박영대(66·한국무용), 이점이(58·시), 신해순(51·서예), 안정숙(50·사진)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은 조윤정(46·가수)이 뽑혔다.
  심사는 장명수 전)전북대총장과 김남곤 전)전북일보 사장, 황병근 성균관유도회전북회장, 송기택 하림그룹부장, 선기현 전북예총회장이 맡았다. 본상 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만 원, 공로상과 특별상 7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12월 10일 오후 3시에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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