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와 KEB하나은행은 26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라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전라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투자기업(투자예정기업 포함)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한 환경조성 ▲금융수요가 있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협의 ▲국내 금융, 회계, 세무, 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금리우대 제공 ▲글로벌 진출을 위한 외국환 컨설팅 및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협력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KEB하나은행 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투자유치활성화 및 산업거점으로서의 역할증대를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 KEB하나은행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투자기업(투자예정기업 포함)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 및 각종 인센티브 개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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