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참여형 정책숙의제 의제인 ‘바람직한 교육과정 세우기 어떻게 할까’를 토대로 토론한다.

바람직한 교육과정 세우기는 허클베리핀 진로탐험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추진 등에 이은도교육청 참여형 정책숙의제 4번째 의제다.

기존 의제들은 도교육청 정책공보관실에서 방향을 잡고 해당 과에서 진행했다면, 이번 의제는 10월 꾸린 실무추진단이 3차에 걸친 논의 끝 정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해당 의제에 한해 활동하는 실무추진단은 유초중고 교사와 교육전문직 10여명으로 꾸렸다. 이번 의제 ‘바람직한 교육과정 세우기’는 사전설문과 1,2차 숙의토론을 거쳐 최종정책을 낼 계획이다.

3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여는 1차 숙의토론에선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교육과정을 다각도로 전한다. 자유발언을 통해 교원과 전문직 의견을 듣는다.

이는 13일 예정인 2차 숙의토론에서 구체화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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