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이 제244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의회는 조규대 의장이 의욕적인 지방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조규대 의장은 5선 의원의 풍부한 지식과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개원 초기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공로이다.

또 2004년부터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같이 황등남초, 진경여중·고의 진입로 교차로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현장 중심의 일하는 익산시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이다.

조규대 의장은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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