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서울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 등에서 진행된 '제3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이하 ACL)'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네팔, 필리핀 등 5개국 10명이 참석해 한국 신협의 역사와 발전과정, 도전과제, 검사감독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김윤식 회장은 "한국신협은 이번 ACL프로그램 뿐 아니라 아시아신협지도자 초청연수를 33년째 진행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한국 신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신협이 아시아 및 세계 신협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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