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신청사 개소식을 갖고 당원 화합과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61 웨스트빌B/D 6층으로 이전한 전북도당은 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과 각종 정보 취득 및 당원들의 소통 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민주당원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제안실을 마련, 전북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중앙당과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안호영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주당 전북도당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수행과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일부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 상황에서도 전북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안호영 도당위원장과 이춘석 국회기재위원장을 비롯해 전북도당 고문단, 송성환 전북도의장, 이한기 원내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북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과 의장단,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전북도당 각급위원회 특별위원장들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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