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자 단장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 창극단장으로 조영자(62)씨가 내정됐다.
  23일 도립국악원에 따르면 전국공개경쟁 재공개모집을 통해 공석인 창극단장으로 실무경력과 실기능력을 두루 갖춘 역량 있는 조영자씨를 내정하고 최종 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 내정자는 임기는 2년으로 1차 중임이 가능하다.
  추계예술대 국악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수석부회장과 청연남도민요보존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공직으로는 전북도립국악원 수석과 국립창극단 단원을  역임했다.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대통령상(95),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이수자.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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