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전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19년 우수 중소기업 및 중기정책 지원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으로 훈격을 격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을 공개 발굴하고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정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6건, 전북중기청장 표창 9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 3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표창 2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3건 등이 수여됐는데,
경영혁신분야에서 정우정공(주) 이관우 대표, 기술혁신분야에서 황성공업(주) 윤이경 대표, ㈜팔복인더스트리 김두용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고 중기정책을 적극 지원해 지역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