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에 선정(2년 연속)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오는 5월 ‘방재의 날’ 행사 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며,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가예산 지원 시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전국 163개 시·군·구에 대한 평가에서는 임실군(우수)과 완주군(장려)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이번 평가에서 재해예방사업 조기 집행과 안전관리 대책, 현장시공 상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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