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현만) 서울·전주장학숙이 올 신규 입사생 240명(각각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 접수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다음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을 살펴보면,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전북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또, 전북에 1년 이상 계속해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올 수능 또는 고교성적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 80점 이상, 전주장학숙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예체능 계열은 50점 이상,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며,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 원과 매월 부담금 15만 원을 납부하게 되며, 1일 3식 식사제공과 숙실(2인 1실), 독서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장학숙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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