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설날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오전 10시~오후 6시30분·도청 1층 로비)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수산물 판매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곶감, 대추, 나물세트 등 제수용품과 버섯, 유과, 조청, 차 선물세트 등 70여개 품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도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수산물은 도 정보화마을 대표 홈페이지(http://jeonbuk.invil.org) 및 각 마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현숙 도 정보화총괄과장은 “도민에게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수산물을 알리고, 저렴하게 보급하고자 직거래장터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장터가 소비자는 우수 농특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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