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한관광여행사(대표 조승환)가 완주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21일 완주군은 최근 대한관광여행사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커뮤니티비즈니스 공동 장학사업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대한관광여행사는 1994년 1월부터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 인근에서 전세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국내·외 여행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승환 대표는 “미래를 책임질 완주지역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완주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과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이사장 김택천)은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은 올해 장학금 후원 모집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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