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규연, 동장 김우진)가 맞춤형복지 사업을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하게 성금을 보내주고 있는 185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내면서 후원자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있다.

모현동 관내 후원자는 착한가게 33개소를 비롯 착한가정 17곳, 1인 후원 135명 등으로 후원자들은 모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특화사업을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규연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깊은 뜻을 모여주신 후원자님들의 성원으로 모현동 협의체가 원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협의체도 후원자 발굴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행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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