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동장 김남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마동 대림식당을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마동 16호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부시장 오거리에 위치한 대림식당은 지하에 위치해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마동의 오래된 동네 맛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 좋은 생선탕 요리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서민식당으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식당이다.

대림식당 김경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정기후원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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