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진안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자에 지지 의사를 나타내는 문자 메시지가 유포돼 수사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문자메시지는 더불어민주당 입지자 7명에 대해 엄지의 이모티콘과 부적격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으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문자메시지가 돌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최초 유포자 등을 조사해 선건법 위반 등 혐의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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