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및 파출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와 관련한 112상황실 근무자의 바이러스 대처 방안에 대한 숙지, 파출소와 경찰서 및 보건의료원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 경찰관서 및 경찰 차량 소독 지원, 경찰관 개인위생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또한, 하향식 회의 문화를 개선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토론형 회의로 전환을 시행키로 했다.

 

박종삼 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전 직원들의 비상태세의 마음으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전입한 신규 직원들의 관내 지리 숙지 및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현안 업무를 파악하는 등 인사발령

이후 안정적인 치안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