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앞두고 도내·외 붐업 조성과 참가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2021년 프레잼버리’를 앞두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10일 도는 내년 열리는 프레잼버리의 흥행이 세계잼버리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잼버리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학생층의 참여확대에 집중한다. 도내 초·중등학교에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학생 대상 캠페인, 잼버리 홈페이지 배너링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연계 글로벌 과정활동, 모바일 앱 홍보 등 홍보활동에 집중해 도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잼버리 대회의 지속적인 인지도 상승을 위해서 TV 프로그램 제작,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홍보동영상 신규제작 등 매체홍보에도 주력한다.
특히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전국 규모의 ‘잼버리 성공기원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9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만금방조제 개통 10주년 행사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단위 주요행사를 통해서도 잼버리가 홍보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조직위원회와 여성가족부 등 대회 주관기관과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강화로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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