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선거캠프에 접수된 ‘시민공약’ 중 주민 숙원사업들을 위주로 공약들을 채택했다”며 “생활민생과 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해 서신·삼천·효자동을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의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서부권 주차공간 대폭 확충 ▲하수관거·도시가스망·스마트방범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전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조속 완공 ▲국립 치매요양병원 전북유치 등이다.

서부권 주차공간 대폭 확충의 경우 전북도청 앞 공원 지하주차장·서신동 선수촌 공원 지하주차장·효자1·2·3동 공영주차장·삼천동 막걸리 골목 입구 버스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추진 등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전북권 국립보훈요양원은 이 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 시절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 활동을 하면서 이뤄낸 대표적 성과로 최첨담의 간호·기능회복과 재활서비스, 노인복지 시설 등을 갖춘 보훈요양원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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