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5월과 9월 분산 개최된다.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선태) 제2차 회의가 21일 오후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논란이 있었던 명칭에 대해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사용하고 부제로 ‘한지산업대전-한지의 쓰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시기에 대해서도 한지공예대전과 전주한지패션대전은 5월에 개최하고 올해 처음 시도하는 한지산업대전은 9월에 치르기로 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김선태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이 5월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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