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긴급재난대응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긴급재난대응대책본부는 전라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전북적십자는 코로나19 발생시점부터 현재까지 도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응급구호품과 식료품 350세트를 발생 시‧군청과 보건소로 전달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를 통해 심리지원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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