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35사단은 완주군 소재 우석대학교 및 삼례시장 등에 제독차량 2대를 지원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또 오는 11일에는 남원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방역과 전주대대 예비군지휘관과 장병 100여 명이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상가 등에서 소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육군 35사단 석종건 사단장은 “사단은 지금껏 전라북도와 생사고락을 함께해 왔다”며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인원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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