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공영주차장,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지하 공영주차장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습식 청소장비를 도입했다.
공단은 홍산광장과 비보이광장, 서신동 등 3개 지하 공영주차장에 각 1대씩 보행식 습식 자동 바닥 청소기를 운영하고 있다. 습식 자동 바닥 청소기를 이용하면 넓은 면적의 건물식 주차장 바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공단은 습식 청소 장비의 도입과 함께 기존의 공조시스템을 통한 환기 관리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지하 공영주차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이 주차시설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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