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서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응원 이어지고 있다.

먼저 서울광고기획(대표 이정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진안군보건소와 진안군의료원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등 1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가 진안군의료원에 자체 개발한 홍삼제품 40세트를 전달했다.

현재 진안군의료원에 대구 지역에서 자가 격리 경증환자 13명이 입소함에 따라 진안군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원 또한 대구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국가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격려품과 홍삼제품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 직원과 진안군의료원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각종 축제, 행사 취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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