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비즈니스 연구소는 ‘2020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 분석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도와 전북대가 협업해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예비 빅데이터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작품은 행정안전부 주관 빅데이터 중앙대회에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은 아이디어·서비스 기획, 융복합 데이터셋 구축, 빅데이터 분석 등 3개 분야다.
접수기간은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서면 및 발표 평가는 6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숙 도 정보화총괄과장은 “2020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예비 빅데이터 전문가를 발굴해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빅데이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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