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평선팜합창단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 전달해 달라며 손수 제작한 수제마스크 500장을 김제시에 기부했다.

(사)지평선팜합창단은 민간 음악교류 인연으로 이탈리아 로마한인회 및 로마 한인학교, 노비리구레시 의료진(김제시 문화교류도시)에게도 각 1,200장(총 3,600장)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해외 특송으로 전달하였다.

(사)지평선팜합창단 이명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작은 응원의 메아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김제시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원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 잘 전달할 것이며 김제시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감염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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