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코로나 19확산과 관련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신청 받아 1인당 40만원씩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은 2020. 3월 기준 만 7세미만(2013년 4월생부터 ∼ 2020년 3월생까지) 대상아동 474명 가정에 우편발송을 완료하고 아동수당 수급아동에게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마을별 지정된 일자에 신분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신청권자는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 및 보호자 대리인이 서류를 제출 하면 된다.

또한 마을별 지정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오는 17일까지 추가접수를 할 예정이며, 14일은 선거 전일은 접수받지 않는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로 긴급돌봄발생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에게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서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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