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전국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2)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귀금속 가게에서 3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 서울에서도 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물품을 받은 뒤 달아난 것으로 확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날 A씨를 충북 소재 자택에서 검거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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