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8분께 고창군 신림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00㎡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인원 6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