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코로나 19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경제 분야 민간 전문가와 지역 유관단체 대표 및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부서 국·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비상경제대책를 개최했다.

경제진흥과는 ‘코로나 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5개 분야 29개 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위원들의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민생안정대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피해업종·분야별 지원사업 개선을 위해 긴급 경영자금 지원 시 영세사업자를 위한 무증빙 지원 방안, 보편적 복지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기준, 지원사업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정책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세계적 팬데믹(대유행)인 코로나 19 여파로 모두가 전례 없는 심각한 비상사태를 맞고 있고, 특히 포스트 코로나 상황으로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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