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1일 우아동에 위치했던 전북은행 우아동지점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고객 편의 증진과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위해 기존의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77 소재 우아동지점을 전주시 덕진구 백재로 823으로 옮기고 은행 명칭도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변경했다.

전주첫마중길지점은 1989년 10월 개점한 이래 우아동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30여 년 간 지역민과 동행하는 은행으로 성장해 왔다.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지점명 변경을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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