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우석대학교 단과대학 보궐선거에 온라인투표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투표는 500여명의 우석대 한의과‧식품과학대학 재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투표를 하거나 현장투표소에 설치되어 있는 PC를 사용하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투표 서비스는 스마트폰, PC 등 주변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기기를 이용하여 투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정확하게 투표할 수 있어 참여율이 전반적으로 높고, 유권자의 선택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장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학교나 아파트 등 대표자 선출 및 정책결정을 위한 의견수렴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완주군선관위는 ‘편리성과 정확성, 안정성을 두루 갖춘 온라인투표서비스가 공공기관이나 학교, 민간단체 등에서 많이 활용되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표서비스 홈페이지(www.kvoting.go.kr) 및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 063-239-23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