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성당면 신성ENG와 유성영농조합법인이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하, 조수현)로부터 착한가게 15호점, 16호점으로 등록됐다.

성당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인하)는 2일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개 기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대표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신성ENG’는 선박 부품 제조 업체이고, ‘유성영농조합법인’은 성당면의 황금 들판에서 수확하는 양질의 벼를 도정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조수현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뜻을 모아 성당면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유성영농조합법인 김수한 대표님, 신성ENG 허운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민간자원 발굴로 더욱 따뜻한 성당면을 만들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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