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모악산 금평저수지 일원 한국농어촌공사 유휴부지에 수변생태숲 조성에 나섰다.

금평저수지 수변생태숲 조성사업은 김제시가 금평저수지 둘레를 산책할 수 있는 ‘금평곁길’을 완성해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경관개선과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는 동곡마을부터 대순진리회 구간에 존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연차적으로 수변생태숲을 조성 것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대상 면적은 약 1ha 정도이며 연차적인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금년 사업대상지는 동곡마을 일원으로 다양한 수목식재와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 설치 등을 위해 현재 기반정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평재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금평곁길 방문객 증가 등 쾌적한 산책환경 조성과 올바른 휴식문화 정착을 위해 방문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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