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 1만 8천여 명이 18일 모의평가를 치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6월 모평은 12월 3일 실시할 2021학년도 수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다.

도내 1만 8천 141명이 고등학교 115곳과 학원 7곳에서 오전 8시 10분~오후 6시 시험을 본다. 성적은 7월 9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한다.

문제나 정답 이의신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며 정답 확정 발표는 29일 오후 5시다.

도내 고1, 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실시한다. 고2 1만 7천 172명은 16일 고교 106곳, 고1 1만 6천 508명은 18일 고교 104곳에서 각각 치른다.

시간은 오전 8시 10분~오후 4시 52분으로 동일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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