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 지도 점검은 금연지도원 4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병·의료원, 음식점, 놀이시설, PC방 등 관내 금연구역 150개소에 대해 금연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 및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예방 등 군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