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전문시설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홀로노인 돕기 후원에 나섰다.

이날 우리들너싱홈 제45회 독거노인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홀로노인 돕기 후원으로 대체했다. 우리들너싱홈은 이번 후원을 통해 조촌동, 경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로노인 또는 노인부부에게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들너싱홈은 2009년 개원 이후 매분기마다 11년 동안 2000여명의 홀로노인 등을 초청해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후원, 해외아동결연후원 등 매월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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