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이하 김제 일자리센터)가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경제진흥과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30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등 위기에 빠진 주력산업을 활성화하고,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식품산업과 미래형특장차 등 신산업을 육성해 더 좋은 일자리, 새로운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시 검산동(금성로 145, 2층)에 개소한 ‘김제 일자리센터’는 기업지원팀과 취업연계팀, 사업지원팀으로 구성됐다..

‘김제 일자리센터’는 지역산업과 고용을 연계하는 새로운 고용정책을 수행할 핵심기구로써 다양한 기업 혜택 및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펜더믹이라는 초유의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시 고용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김제 일자리센터’ 개소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특단의 대책으로 경제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