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공장의 직원탈의실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캐비닛 등의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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